대학교 새내기때였음

1학년 때는 다 논다고 그래서 진짜 미친듯이 놀기로 결심함

다 같이 놀러다니고 술 쥰내 빨고 그랬거든??? 근데 시발 첫 한 두달 동안 몰려다니던 무리 5명 중에 나만 여자친구가 없었음

쌍놈의 새기들이 다 여자친구 만난다고 다 지들갈길 가는거임


혼자 버려진 나는 온갖 게임을 ㅈㄴ게 했음 그러던 와중에 피시방에서 누가 블소를 하는걸 보고 예전에 삼촌계정으로 퐈란 좀 해봤던 기억이 있어서 오 재밌겠다 하고 발을 담그게 됐음

사람도 없는 개 촌섭이었는데 농담 아니고 길드같은곳(문파) 안들어가면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였음

아무튼 우연히 문파에 드가게 됐는데 그때 문파장이 여자였음 나보다 누나ㅇㅇ; 말 잘하고 재밌긴한데 너무 애기같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음 난 옛날부터 마망이 좋았거든...

정모도 몇번 하면서 얼굴도 틔고 번호들도 교환하고 아무튼 분위기 아주좋고 개 즐겜하고 있었다

그 뒤로 여왕벌 난입으로 엄청난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문파가 박살나버림

문파 뽀개질 때 누나랑 나만 집중타겟되서 어처구니 없이 모함 받고 극딜 맞았거든

나중에 오해인거 알고 사과들 받긴 했는데 그때 생각해보면 치가 떨린다 여왕벌 씨발련


아무튼 그 뒤로 그 누나랑은 계속 연락을 함 겜 뭐하냐 바쁘냐 나는 취업반이라 이제 바쁘다

그러다가 함 보자 그래서 어느 날 1:1 술판이 벌어지게 된 거임

술마시면서 온갖 잡얘기 다하는데 문파 뽀개질때 모함당한게 내가 그 누나랑 뒹굴었고 그래서 내가 버스 태워줬다는 얘기였거든

내가 웃자고 아 나도 눈이 있는데 누나는 좀 풓ㅎㅎㅎ 이렇게 말했는데 누나가 웃기네 니 맨날 나 볼 때마다 다리 보고 있잖아 이러는거임

아닌데~~엘렐ㄹ레 했다가 놀리니까 막 울라고 함

내가 그렇게 별로냐 하면서 막 죽상 되서 우니까 분위기 곱창남

내가 왜그래요 농담이에요 하면서 다독이다가 술들어간거땜에 눈 돌아감

쎾쓰


사귀다가 군대가고 상병때 차임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