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뉴비시절엔 암것도 모르고 에이함 받고 타이탄 받아서 울며 겨드랑이 핥기로 에이함 메카 굴렸는데
그때도 이지수 나오면 진짜 답 없었음 진짜 그때는 이지수가 너무 싫었음
그나마 이지수 뚫어서 한 10판중 3판은 이겼던거같음
이지수는 최소한 에이함 패시브를 '없는거'로 만들음
근데 지금은 어떰
홍어가 한번 그으면 에이함 패시브가 오히려 상대 패시브가 되버림
홍어는 '함선 패시브'를 아예 '패널티'로 바꿈
공익도 마찬가지라고 봐 그냥 배리어 달고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세상에 나오자마자 뒤져야 함
그 배리어를 보고 돈을 써서 그 캐릭터를 뽑은 사람도 있을건데
차라리 랭겜 할 때 서로 미리 정해놓은 덱 보고 엑스트라덱 2명 더 들고와서 카운터칠만한 카드 교체하고 함선도 서로 보고 바꾸고 들어갈 수 있게 하면 몰라
볼베라고 티모 케넨 만나면 무조건 찢기진 않음 픽창에서 재생의 바람 들고 도란방패 가서 버티거나 빛망에 점화들면 오히려 땀
근데 아예 그런걸 못하잖음 뭐 픽창이 있음? 매칭 잡히고 30초동안 서로 어떻게 할지 카운터픽을 뭘 쓸지 정할수가 있음?
매칭 누르고 잡히는 순간 이미 게임의 운명이 정해짐 난 누구를 만날지도 모르고 몇점을 만날지도 모르는데 그 전부터 내가 무슨 덱을 들고갈지를 정해야 함
최소한 지금 건 시스템에서 '역류'는 진짜로 해밖에 안된다고 봄
물론 공익서폿덱 어케 잡냐는 말 다 맞음 반박시 전부 옳은 말임
이프리트나 니가와, 유나 혐오스럽다는 말 다 맞음 얘네도 진짜 밸런싱 조금 조금 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어느순간 갑자기 이상해졌는데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몰랐을거임
당장 마리아 뚜벅이 서폿이던거 고정형 서폿으로 바꿨을때부터 쌓인건데 어떻게 쉽게 풀겠음
그래서 나도 그걸 어떻게 해야 할지 개인적인 의견조차 못내겠음 내가 업계 12년차 디자이너도 아니고 100위권 건공도 아니고
근데 확실한건 진짜 문제있는 시스템이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