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다. 시작한다.


 이 글을 눌러봤다는 것은 '육성 어떻게 해야함?'과 같은 아에 무지한 상태의 뉴비이거나, '이렇게 하는게 맞겠지?'와 같은 심심풀이겸 새로운 뭔가 있는지 찾아보러 온 탈뉴비이거나 둘 중 하나일거임.


 내가 이 글을 쓰는건 카운터사이드를 제외하고도 많은 게임에서도 적용가능할 법한 육성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함에 있음. 그만큼 대중적이고 보편적이어서 당연하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한 번 훑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임.


목차는 간단하게


0. 왜 육성을 해야하는가

1. 어떤 방식으로 육성을 해야하는가

2. 누굴 먼저 육성할 것인가

3. 어디에서 육성을 할 것인가

4. 무엇을 목적으로 육성을 할 것인가

5. 종합 및 TIP 공유


순번으로 할 것이고, 여기에서 심오하게 적용할 수 있는 '로드맵'에 대한 개념은 2편에서 나뤄보고자 함.


0. 왜 육성을 해야하는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존나 어이없을거임. 장르를 불문하고 게임에서 뭘 하려면 일단 케릭터 키우는게 당연한거니까. 그럼에도 이런 이야기를 왜 넣어볼까 싶은건 '이 게임에서의 어디까지가 육성의 범위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려봄에 있어. 그리고 이건 원론적이고, 뉴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니까 넘겨도 됨.


 카운터사이드의 케릭터. 즉, 사원이라 하는 것들은 기존의 가챠게임과는 다른 육성 매커니즘을 갖고 있어. 이는 소녀전선과 같은 코레류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육성 매커니즘을 베이스로 하고 있어. 그리고 그 요소들은

 

1) 사원 레벨 (1~110) / 2) 사원 스킬레벨 (5/5/5/5) / 3) 사원 강화이식 (0~100%) / 4) 사원 별작 (1~6성) 이 4가지의 요소임.


- 사원 레벨 : 스테이터스의 상한치를 올려주는 역할

- 사원 스킬레벨 : 사원이 가지고 있는 스킬의 효과 또는 수치를 강화시켜주는 역할

- 사원 강화이식 : 사원의 스테이터스 수치를 올려주는 역할

- 사원 별작 : 사원의 최대 레벨 및 최대 스킬 레벨, 그리고 스테이터스를 올려주는 역할


이 4가지 요소는 모두 사원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요소들이기에, 한 가지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야.



 위의 그림은 육성을 하지 않은 샤오린(레벨 1), 밑의 그림은 육성이 거의 끝난 샤오린(레벨 102)임. 


 우측에 나열된 스테이터스 수치들만 봐도 케릭터만 달랑 뽑아다가 쓰는 게임이 아니라, 케릭터에 일정 수준의 투자를 해야지 그 성능을 제대로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임. 이것이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육성의 이유야.


 즉, 카운터사이드의 육성은 별작(초월/융합), 레벨링, 스킬작, 강화이식을 모두 해야지 완벽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1. 어떤 방식으로 육성을 해야하는가


 그래. 사원을 육성해야하는 이유랑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는 알겠어. 그런데 어떻게 키워야 해? 라는 질문이 떠오를거야.

150개가 넘어가는 사원들을 하나하나 신경써서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면 모두가 아찔하게 생각할거야. 당연한 이야기지.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효율적인 육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같은 값으로 최대한 뽕을 뽑아야하니까.


 이 '효율성'에 대한 육성법은 크게 2가지로 갈린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 두 가지 방법에는 장단점이 각자 존재해


1) 하나의 사원에 몰아주기 (연봉협상권)

   [장] 원하는 사원을 최대한 빠르게 육성 가능 / 상위컨텐츠로의 직행에 상대적으로 유리함

   [단] 집중투자한 사원을 제외하고선 평균적인 육성 수준이 낮음 / 이는 소대 전반의 안전성이 떨어지는 요인이 됨


2) 최대한 많은 사원들이 경험치를 나눠 받기 (OO런, O쫄 또는 스토리 진행)

   [장] 모든 사원들을 균등하게 육성할 수 있음 / 소대 전반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남

   [단] 최대한 많은 사원들이 경험치를 나누기 때문에 육성 완성까지의 시간이 많이 걸림

     이는 상위 컨텐츠 진입에 딜레이를 만들어 냄


 대부분의 육성법은 이 2가지의 방법을 적절히 혼용하여서 육성하게 될거야. 각자가 뚜렷한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기 때문이지. 그렇기에 카운터사이드에서의 육성은 대부분 1)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2)을 이후에 활용하는 혼용책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해.


 즉, 카운터사이드의 육성은 '고성능의 사원을 우선적으로 육성하여, 쩔을 돌리는 방식으로 다른 사원들을 육성시킨다' 라고 인지하면 좋을거 같아.


2. 누굴 먼저 육성할 것인가 


 좋아. 카운터사이드 육성이 저렇게 된다는 것까지 알았어. 그러면, 이젠 실제로 쩔로 돌릴만한 녀석들이 뭐가 있는지 스스로의 사원풀을 확인해야 할 차례야. 어떤 녀석이 쩔을 돌리기 편할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이지.


 어떤 사원을 선택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4가지의 요소를 생각하면 좋아. 그것은 범용성, 데미지, 생존력, 확장성이야.


- 범용성 : 특별한 결함없이 어느 곳에서도 사용 가능한 사원

- 데미지 : 보유한 사원들 중에서 키우면 가장 화력이 나올 법한 사원

- 생존력 : 자신의 딜러가 죽었을 때에 그 코스트와 간격동안 함선을 지켜주고, 버틸 수 있는 사원

- 확장성 : 육성 간 특정 소재의 부족 등으로 성장에 난조를 겪지 않을 수 있는 사원


 조금 있어보이게 적어보았는데, 그냥 '존나 쌘 사원'이랑 '존나 딴딴한 사원'. 이 둘을 키우라는 뜻이야. 그리고 그 둘은 범용적이고 확장성이 보장되어있어야 한다. 라는게 핵심이지. 그래서 초반 육성에 추천 사원으로 자주 언급이 되는 녀석들이



코스트에 맞는 성장 포텐셜과 성능이 보장된 '각성 및 고성능 딜러' - 데미지 / 범용성



대부분의 육성자원들이 몰리는 딜러들과는 다르게 저렴하게 확장 가능한 '저레어리티 탱커' - 생존력 / 확장성


 왜 이런 경향이 나타나냐면, 사원들의 레어리티(N~SSR)가 높을수록 소비하는 자원의 량이 커지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저레어리티의 사원들을 함께 육성하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야. 그래야지 핵심 사원의 성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지.


3. 어디서 육성을 할 것인가


 '0. 왜 육성을 해야하는가' 파트에서 나는 4가지의 요소(레벨/스킬레벨/강화이식/별작)이 모두 충족되어야지 완벽한 육성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어. 그리고 이 4가지 요소들은 각자가 요구하는 자원들이 달라. 그렇기때문에 한 장소에서만 파밍을 하게 된다면 육성 밸런스가 무너지는 결과를 낳게 될거야.


- 사원 레벨 : EXP(경험치) // 연봉협상권 및 크레딧 필요

- 사원 스킬레벨 : 스킬 레벨업 // 표준, 기밀 훈련 자료 및 정보 필요

- 사원 강화이식 : 강화 이식률 증가 // 사원 및 크레딧 필요

- 사원 별작 : 사원 성(星)급 증가 // 적성핵, 특수적성핵, 융합핵 및 크레딧 필요


 이것들을 종합하면, 육성에 있어서 필요한 자원들은 '크레딧', '정보', '연봉협상권', '표준 및 기밀 훈련 자료', '사원', '적성핵 및  특수적성핵'. 그리고 '융합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게이머들은 모두가 '효율적인 육성'을 지향하잖아? 그것은 육성을 할 때에 '육성에 필요한 자원'까지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할거야.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어디에서 육성을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낼 수 있어.



연봉협상권, 표준 및 기밀 훈련 자료, 적성핵 및 특수적성핵과 높은 수준의 EXP를 제공하는 모의작전



기밀 훈련 자료와 EXP를 중심으로 파밍할 수 있는 보급작전(현장진압 1-6) *빨책이라고 부르는 곳



특정 기간 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기존 작전들보다 더 높은 크레딧 및 EXP과 사원 수급. 특수 재화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과 자신의 육성 상태에 맞춰서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 작전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을 시기에 특정 사원의 인물데이터, EXP, 사원 수급이 가능한 보급작전(전문인력 충원)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을 시기에 크레딧 수급이 제일 높고, EXP 및 장비 수급이 가능한 보급작전(군수물자 확보)


 이렇게 위의 5가지 장소가 일반적으로 '육성 및 파밍에 추천되는' 장소야. 그리고 이 장소들은 각자가 클리어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편안하게 돌릴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핵심 과제야. 육성을 하는데 계속 함대가 터지면 속상하니까.


4. 무엇을 목적으로 육성을 할 것인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떤 컨텐츠를 목적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서 육성해야하는 사원이 다양해져. 카운터사이드는 PVE와 PVP로 갈려져있고, 현재로서는 PVE용과 PVP용으로 갈리는 사원들도 많아. 그렇기에 어떤 컨텐츠를 할 지는 육성과도 일맥상통하게 되어있어.


 1) PVE (스토리/이벤트 → 모의/보급작전 → 다이브/레이드 → 격전/그림자전당 → 협력전)

   * 위의 순서는 최종육성된 사원들을 다양하고, 많게 요구하는 순서를 배치한 것임


 PVE 육성은 카운터사이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적인 요소이고, PVP와 비교해서 뚜렷하게 목표를 잡을 수 있어.

 PVE 컨텐츠들은 유저들에게 자연스럽게 특정 병과, 상성의 사원들을 육성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그 니즈를 충족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육성을 하면 OK.


 2) PVP (건틀렛)


 반면에 PVP는 지속해서 바뀌는 건틀렛의 변수에 최대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원풀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야 해.

 업/밴에 따른 메타변화나 새로운 사원의 등장과 같은 요소들이 필요한 사원들을 지속적으로 늘려줄거고, 그 필요성에 따라서 육성을 진행하면 돼.


5. 종합 및 TIP 공유


 해당 챕터는 지금까지 내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들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육성에 있어서 필요한 소소한 TIP들을 적어둘 예정이야. 여태까지 이야기한 것들 중에서 핵심만을 꼭 찝어서 이야기하자면


1) 최우선으로 육성할 사원을 선택하고 육성한다 (딜러가 우선)

2) 컨텐츠 진행 및 모인 재화를 선택한 사원에 집중적으로 투자

3) 육성이 완료된 1~2명의 사원으로 스토리/모의/보급/이벤트를 쩔한다

4) 수많은 사원들이 육성 완료되기 시작하면, 더 높은 난이도에서의 쩔과 다음 컨텐츠의 가능 유무를 체크할 것

5) 3)과 4)의 단계를 반복하면서 사원풀과 파밍장소를 늘려나간다


 가 핵심이 될 것 같아.


 이 챕터가 육성 길라잡이 1편의 마지막이고, 이 이후부터는 반응보고 2편을 적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2편은 1편과 다르게 이론적인 영역보다간 조금 더 실제로 적용가능할만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까 생각해. 마지막으로 TIP 올리고 끝낼게.  간다. 수고.


   TIP

- 특정 컨텐츠에 대한 키워드를 검색하면 최소컷 및 최소공략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컨소시엄과 핫타임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이 육성 효율을 높여줄 수 있다

- 이터니움의 소비는 회사 경험치와 연관되지만, 적 유닛의 평균 레벨대는 사원 경험치와 연관되어있다

- 이벤트가 있는 경우, 이벤트 재화를 활용하면 케릭터의 육성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 진도가 막힐 경우, 자신의 덱과 상황을 적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 사원 청문회를 통해서 해당 사원이 어떤 상황에서 많이 활용되는지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처음부터 건틀렛에 빠지는 등의 나쁜 버릇 들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