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힘으로 지금까지 온갖 고난을 헤쳐오면서
아무한테도 약한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싸움을 계속해오던 힐데가
어느순간 갑자기 정신이 무너져버린 모습이 보고싶다
한때 검으로 침식체들을 무참히 살육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검만보면 머리를 부여잡고 절규하면서 울부짖는 힐데가 보고싶다
생기가 사라져버린 눈으로 하루종일 불꺼진 방에서 알아들을수 없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힐데가 보고싶다
동료들이 전장에 출격할떄마다 손을 붙잡고 자기를 버려두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힐데가 보고싶다
누가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