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적으로 따지면 언팩 행위 및 소스 배포는 얄짤없이 위법이 맞다.

기업 입장에선 기술유출이나 다름이 없음


하지만 기존에 공개된 일러스트 소스,아이템 일러 정도는 보통 용인하는 분위기임

왜나면 그런걸로 유저를 고발했다간 

기업 이미지와 함께 유저들의 커뮤활동이 크게 위축돼버려서 

이득 대비 짊어질 리스크가 너무 크거든.


데차같은 경우 언팩한 데이터를 토대로

유저들이 만든 누드패치도 존재함

반대 사례는 코에이 관련 DOA 누패영상 소송제기건이 있는데 

이건 누패영상을 돈 받고 팔아서 소송들어간 아주 드문 케이스임.


지금 스비를 포함한 대부분 게임사가 공통적으로 우려하는건,

향후 스토리 유추가 가능한 데이터는 물론이고 

유출데이터를 활용한 어떠한 상업적 행위의 가능성, 그리고

흡사 치즈사건으로 연결될 수도 있는 내부 아이템 소스코드, 강화 확률, 계수 같은게 유출되는 경우임


더 나아가 최악의 경우 카사에 적용된 소스들을 

그대로 갖다쓴 게임이 출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만약 그런 중국발 무단도용 짝퉁겜이 나와버리면

게임 개발과 동시에 소송까지 신경써야한다는건데

스비같은 소규모 회사가 대응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타겜도 대부분 그러하겠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스비가 대놓고 언팩을 장려하거나 허가를 해줄 수 있는 입장이 절대로 될 수가 없음.


다만, 상업적으로 무단사용되거나, 유출정보로 유저들에게 막대한 혼란을 주는 경우,

자사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항이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스비도 그냥 저냥 넘어갈거로 보임


또한 챈에 유출정보가 올라왔을 때 올린 놈이 처벌당할 수는 있어도

완장은 이를 사전에 막아야하는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나 권리는 없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