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은 있었던 모양인지 재건축하는 신건물에 만화부 부실도 따로빼줬는데


학교일자체에는 관심없어서


뭐 신문이나 명함 보내는거마냥 부실 바닥에 대회공문들 쑤셔박혀 있었음 


 

그래도 우리애들 어설픈 대회라도 입상 몇번해서 명분은 지켰는데


내 깃수를 마지막으로 슬슬 힘빠지는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