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이랑 나랑 같은 피인데도 아예 달라서 나는 되게 조용한편인 히키찐따인데
동생은 목소리도 크고 발소리도 크고 키도 크고 그냥 모든게 다 큼 근데 내가 소음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서
내가 정신병있어서 방안에 있다가도 동생이 걷는 소리 쿵쿵쿵 소리 들리면 괜히 불안해지는 그런것도 있는데
또 부모님이랑 한번 다투기 시작하면
부모님이 실수하신거라도 얘는 자기 기준에서 납득이 되지 않으면 절때 자기 주장을 안 굽히기 때문에
부모님 세대 분들이 그렇듯이 "얘가 대들어" 정도로 나오는 편이시고 얘는 지 딴에서 납득이 안되니까 계속 소리치는 상황에 정신 나가버릴거같음
최근에는 그래도 얘도 좀 철들어서 부모님이랑 다투는건 많이 줄었는데
새벽이나 밤중에 냉장고 들락날락하면서 쿵쿵쿵 소리 들리고 노래소리 들릴때마다 진짜 계속 불안해서 힘들어죽겠다
얘가 밖에서 외박할때 몇일 안들어올때가 가장 마음 편한 순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