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에서 매일 보병을 싸고 기관총 몇발 쏘다가 뒈짖하는 클랜은 치누크가 모티브인건 눈이 최지훈 당한게 아닌이상 다 알것임




이 치누크의 바리에이션 중에서 클랜에게 가장 원본에 가깝고 외형도 비슷했던 놈이 있는데

그 모든걸 다려다가 모든걸 말아먹은 놈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은 태평양전 부터 베트남에서 오늘날까지 쓸 정도로 건쉽이라는 거에 굉장히 뽕을 많이 받음.

베트남전에 쓰인것만 해도 베트남전 관련 매체에서 무조건 나오는 휴이 건쉽에

C-47 수송기에 미니건을 3개에 30구경 M2 기관총을 10개 박아버린 AC-47이랑 발칸을 달아버린 AC-119도 있음
참고로 얘는 별명이 SPOOKY였는데

그 별명은 나중에 카사에서 가끔씩 부모가 사라지는 친구가 받아간다.



아무튼 쟤네 말고도 존나게 많은 건쉽들로 열심히 뽕받으며 굴리던 미군에게 신삥 대형헬기까지 선물받는데

그게 치누크였음


보병수송이 한계였던 휴이랑 다르게
이 새끼 혼자서 추락한 휴이를 들고 돌아오질 않나
존나 무겁던 포병들도 수송하기 편하고
온갖 곳에 무거운건 지혼자 다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안그래도 메카박이인 미군은 치누크에 종신계약을 박을 정도로 뽕이 차버리게 된다.


그러다가 메카박이 다운 뇌피셜이 떠오르는데

'이 새끼에게 무장달면 존나 최강 아닐까?'

라는 미군다운 발상이었다.

지들이 생각해봐도 온갖걸 태워도 버티는 만능형급이라 바로 뇌피셜 따라 행동으로 들어가게 되었음.


그렇게 탄생하게 된게

ACH-47A Guns A Go-Go임.

이 친구의 무장만 보면
5 개의 M2 .50 구경 또는 M60D 7.62mm 기관총
전방 M24A1 20mm 기관포
7.62mm 미니건 2 개
2.75 인치 로켓 발사기 2 개
40mm 자동 유탄 발사기
이라는 심히 아메리카식 무장량을 보여줬는데

기대화력이 휴이 3대라는 미친화력을 달아줬음

그래서 뽕받은 미군은 이렇게

Co$t of living
Easy money
Birth Control
Stump jumper

각각 심히 미군 다운 별명을 가진 헬기 4개를 만들었다.


이걸 본 미군애들은 휴이 건쉽보다 더 오래 떠있고 더 오래 쏴제낄 수 있단거에 굉장히 기대감을 껴안고 있었음.










그러나 이 4대의 존재감이 지금와서 엔터항모처럼 없는것을 알 수 있드시 온갖 문제점은 다 튀나오는데


딱봐도 존나 많아보이는 무장들은 제각각 탄을 따로 처먹어버리는 바람에 미군조차 보급이 꼬여버리게 되어버리고


안그래도 방어력까지 신경써서 개조했다고 하지만 대형헬기라는건 어디 안가서 어그로가 미친듯이 끌려 적 대공포화에 노출되기도 쉬웠음

무엇보다 이런 개조비용이 장난아니게 비싸서 별명에도 알 수 있드시 돈지랄 그 자체였다.

돈지랄이었기 때문에 4대밖에 개조를 못한거였음

그래서 이런 문제로 헬기 4대 중 3대는 별에 별 방식으로 추락해 날려먹었는데

Co$t of living은 베트남 봉에서 싸우다가

전방에 달린 20미리 기관포가 고정핀이 연사속도를 버티지 못하고 풀려서

짤 마냥 20미리 기관포가 자기 로터를 때려버려서 추락해서 모든 승무원이 사망하는 어이없는 원인으로 날아가버리고


Birth control이라는 뷰지콥터에 이은 피임콥터는
저공비행도중 온갖 소화기란 소화기는 다 두둘겨 맞고 비상 착륙해서 버티다가

복구 작업 도중에 박격포탄 세례를 맞으며 한줌의 재가 되어버리고


Stump jumper는 지상 활주도중 같은 치누크에게 뺑소니를 당하고

박살이 나버렸다.


이렇게 계속 박살나던 암누크에 못까지 박아버리는 애가 나왔는데

그게 나중에 아파치족까지 진화를 해버리는 AH-1 코브라였음.

더 싼 가격에 화력투사는 더 좋고 피탐면적도 적고 기동성도 좋은 공격헬기가 떠버리자

미군은 바로 개발취소를 때려박아버린다.

그렇게 유일하게 살아남은 Easy money는

코브라가 나오자마자 바로 정비훈련용으로 창고에 처박혀 엔터항모 2스마냥 방치되었다가

미국에 돌아오게된 후에 엔터프라이즈를 갈아버린 이후 역사적인 물건들을 지키자는 의견이 강해져서

앨라배마 태양아래에서 복구된 후 쉬고 있음.





물론 미군애들은 포기하지 않고

블랙호크라는 또다른 노예에게 종신계약박고 개조까지 하며 행복하게 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