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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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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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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L : "대시이이이!!!"



나는 대시가 있는곳으로 다급하게 발을 움직였다.

후열 지원인 내가 진열을 무너트리고 전열로 향하는 것은 자살 행위였지만 지금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단지, 대시의 안위가 먼저였다.



대시가 당한 곳은 다행히 급소는 피해갔지만 출혈이 너무 심했다.


D : "ㅋ...쿨럭..."



ㅡㅡㅡ지이잉ㅡㅡ



이상한 소리가 머리에 울렸다. 나는 지금까지 냉정했었다. 정말 누구보다 냉정했었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머리를 울리는 소리와 함께 전신이 바르르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



-어떡하지?...이 상황은 생각해두지 않았어 

어떻게 하면 대시를 살릴 수 있는거지? 

일단 지혈부터 해야...



??? : "이미 너무 늦었어요. 그녀는 곧 죽을 겁니다."



평정심을 잃은 나를 보며 그는 여전히 싱긋 웃고 있었다. 나는 저 웃음이 지금 너무나도 싫다. 그는 웃고 있었지만 그의 눈에는 아무것도 비추고 있지 않았다. 마치 아무것도 없는 허무한 그늘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털썩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렸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대시를 구할 수 있는 방법도 없을 뿐더러 곧 이 남자한테 죽음을 맞겠지... 대시의 빚 청산해주고 싶었는데...



"빛더미에 올랐다고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 포기는 언제 해도 상관없지만 노력은 지금이 아니면 못 할 수도 있으니까요"



언젠가 나한테 했던 대시가 했던 말이 순간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L : "그래 아직 포기하면 안돼...대시는 항상 열심히 노력했거든 나는 너한테 만큼은 떳떳한 어른이고 싶었지..."


??? : "아직도 일어설 힘이 남으시다니 대단하군요

이건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일전에 관리국 유물은 특별한 힘이 있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정보를 들은 적이 있다.

그렇다면 구 관리국 유물도 그만한 힘이 있지 않을까? 


나는 아까부터 느꼈던 이상한 기운이 도는 유물에 힘을 주입시켰더니 유물은 대답해주었다.


---파아아아앙-------



??? : "크윽...구 관리국의 유물과 동화되고 있군요.

하지만 그것만으로 저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알고있었다. 이 힘을 사용하더라도 제대로 힘을 끌어내지 못 할 것이라는 것 쯤은 

하지만 대시를 구하기 위해서는 악마에게서라도 영혼을 팔 것이다.



한 번이다. 이 한 번의 공격에 놈을 쓰러트려야 한다. 더 이상 일어설 힘도 남아있지 않아...제발 부탁이야



L : "죽어라아아아ㅅ"





---------------푸욱----



끄아아아악


내 비명이었다. 그의 등 뒤에 날개가 내 몸을 찌르더니 온 몸의 혈류가 역류하는 느낌이었다. 몸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나는 의식은 있었지만 몸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 : "구 관리국 아티펙트는 방금 저 여성분과 동화되어 가지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겠군요. 그리고 그녀의 카운터 워치의 계수가 한계치를 넘어 그녀는 곧 침식체가 될 것 같네요."


에이미 : "큰 소리 떵떵치더니 뭐야아!! 이럴 줄 알았으면 나한테 맡기지 그랬어. 나유빈 대장"


나유빈 : "저도 오랜만에 싸워보니 너무 즐겨버렸네요. 시간이 없으니 지수씨랑 동행하기로 하죠."



그들은 쓰러져있는 우리들을 놔두고 서서히 먼지속으로 사라져갔다.


그것보다 대시다. 나는 몸을 질질 끌면서 대시가 있는 곳으로 갔다.


D : "하아...학...하아"


L : "미안해...내가 지켜줬어야 했는데 내가 미안해.."


D : "ㄱ...괜찮아요.언니는 제가 지금까지 만난 어른 중에서 최고의 어른이었어요."


나는 대시의 손을 잡으면서 옆에 나란히 누웠다.


조금만 더 이 아이와 함께 있고 싶었는데...



두근...두근



갑자기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



크윽...뭐지? 몸에서 끌어오르는 이 느낌은...





---콰아아앙---



내 몸이 복구되기 시작하면서 아픔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그리고 나는 묘하게 평정심을 되찾았다.



D : "ㅇ..언...니? 무슨... 일이 생긴거야?"



M : "후훗...대시 걱정마 금방 다시 조립해줄게"




내 몸이 복구된 것과 똑같이 대시의 몸을 복구해나갔다. 그리고 대시가 다시는 이렇게 너덜너덜하게 당하지않게 이곳 저곳 손을 보면서 조립해갔다.


 

M : "이걸로 완성이야...후훗 나만의 동생 이제 평생 같이 있을 수 있게 되었어"



  ----아하하하하하ㅅ




내가 지은 이 곳(이면세계)을 나는 그늘의 밑바닥이라고 부른다. 우리들의 목숨을 앗아가려했던 직전의 그의 아무것도 비치지않던 마치 그늘에 진 칠흑같은 그림자와 같은 눈동자가 잊혀지질 않는다. 


나는 그와 똑같은 눈이 되었다.


이 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똑같은 절망을 안겨주며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즐거운 사냥되세요. 코핀 컴퍼니 여러분



U : "여기가 이면세계..? 정말 음침하게 생겼네"


H : "어이 신입...떨어지지 않게 잘 붙어다니도록

언제 침식체가 나올지 모르는 곳이다."


 U : "알았어 지금 간다고"









      후훗....또 새로운 장난감들이 들어왔네?




                      ㅡEND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