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화의 몰림 현상의 대부분이 패키지와 스킨을 제외하면 셋바/튜바쪽으로 몰려있음. 셋/튜바를 그 무엇보다 많이 소모하는 건틀렛이고, 그 건틀렛의 상징이 지금의 나공익임. 

패키지랑 스킨과 다르게 셋바/튜바는 확실한 '보장성'이란게 없어서 무과금행을 피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출혈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영역이고, 결과물로써 그 괴랄한 장비들이 탄생한거임.

실제로 장비에만 투자가 되었으니 케릭터가 너프되어도 상관없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지만, 실전에서의 효율을 매우 중요시하는 건틀렛에서 이를 겨냥한 너프가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연쇄 너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연쇄적인 너프 여론이 발생하여서 적용이 될 경우, 불리해지는건 케릭풀 적은 최근유입유저들 뿐임. 그러면 격차는 더 벌어짐.

심지어 공익은 통상 SSR도 아니고, 각성이기때문에 그 여파는 엘쟈때보다 더 크게 작용할거임. 

건유저들 빡치게 만들면 게임 절대 안돌아감. 진짜 심각한 상황이 아니고선 건틀렛 돌리는 사람들이 화나서 뛰쳐나온다? 생각하기 싫은 전개임.

허나, 공익새끼 존나 ㅈ같은건 팩트임. 왜 회피탱에 ㅈ같이 피해제한 높게 준건지 모루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