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쟁이는 3코 방깍 스나여서 PVE 깍싸개 바리에이션 넓혀줬고

 활싸개는 안티 메카닉 그 자체, 심지어 3코여서 쥐고 있다가 힘들게 꺼낼 일도 적음

 스피라가 애매하다 생각했는데, 패시브에 붙은 범위형 실명이랑 명중깎는게 뉴디트 러쉬덱에서도 해봄직해보인다.


스토리는 내일이면 곧 나오겠지만 낫쟁이가 아티팩트에 노출되면서 고통스러워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활싸개는 자의적으로 미니스트라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스피라를 만들때 낫쟁이를 위해서라기 보다간 어른이 미안해식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그리고 이 일련의 과정에서 낫쟁이가 저항하면서 괴로워했을 가능성이 높고, 미니스트라는 스피라가 망가질때마다 계속 고치고 고치면서 스피라가 정박아가 되었을거 같음.

근데 그것이 낫쟁이가 안타까워서라는 감정보다간 낫쟁이를 '도구'로써 계속 쓰고 싶어야하는 의식이 들어갔었을 수도 있다. 정도


그래서 내일 어떻게 다룰지 많이 기대가 됨. 아포칼립스형 어반판타지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만큼, 인간과 침식체 간의 사고 간 괴리감이나 침식체가 되면서 망가지거나 변해가는 자신에 대한 심리적 묘사가 잘 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