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타랑 대시의 수난사는 리타의 과거회상인거고, 리타랑 대시는 그 사건에서


살아남았으니까 관남충이랑 면담하는게 가능한거겠지.


적어도 관남충이랑 대면한 시점에서 사진기에 찍힌 미래는 찾아오지 않았음.


그렇다면 플레이어가 리타를 채용하는 시점이 관남충과 대면한 이후 /


스피라랑 미니스트라로 변이하는 미래 이전일 경우 여전히 리타/대시는


생존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얘네가 앞으로 침식체가 되는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생존의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거고. 이미 침식체가 되어서


조사버린 애들을 헬기에서 기다린다는거냐? 같은 비판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음.


하여간에 금태는 어서 스토리 2부를 써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