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즈 내용이 아주 쪼끔 들어가 있음




이번 스토리에 갑자기 나와서 재앙 경보기로 활약중인 모르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건 모"로"스 얘는 모"르"스 라서 아마 의도한 네이밍은 아니지 싶음


몰?루스


주목할 점은 저 특유의 중세기사틱한 디자인과 침식체를 일반적인 단어로 부르지 않고 "역병", "시련" 같은 표현을 사용함


어디 중세시대에 나올법한 캐릭터인데 이런 애가 옛날에 또 있었음





솔리키타티오랑 매우 유사한데


여기서 눈 여겨볼만한 점은 타기리온은 침식체를 병사로 부리고


로자리아한테 도유마가 있듯이 사도를 뒀다는 점임..


상당히 중세틱한 컨셉의 마왕인데다가


이번 스토리에서 미래의 미니스트라인 리타한테만 환청이 들렸다는 점


그리고 그 환청의 내용 중 일부가 시련을 이겨내고 자매가 되어라 라는 내용이 있는데


모르스가 침식체 웨이브를 시련이라 표현한걸 보면


모르스는 타기리온의 사도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함


그럼 모르스가 몰?루로 일관하는 것도 어느정도 설명이 됨 결국 리타를 시험하는 거니까


모르스가 가는 곳마다 재앙이 따르는게 아니라 재앙이 일어날 곳에 모르스가 가는 거일테고


미니스트라 재탕한건 순전히 타기리온의 취향인걸로..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