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처음 부분의 글을 보고 예전 스토리랑 연관지어서 생각해봤음



여기서 윤회 정화라는 말에 신경쓸 필요가 있는데




메이즈 스토리에서 이수연이 언급했듯이 현재 관리국 기술은 관리자 피셜로


"한번 진행된 침식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술은 없다"라고 직접 언급함


그래서 현재는 인간>침식체로만 진행되며, 일반인들은 정신이 붕괴되고 이성을 잃은 괴물이 되며


카운터들은 그림자화되거나 자기를 복제한 침식체에게 뒤지게 된다고 봄(메이즈 스토리)


위 사항들은 다른 세계(이면 세계)를 넘어갔을때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음


또한 메인 스토리 4장/5장에서 나온 


리플레이서 연구는 무엇인가 하면 한마디로 '제정신을 유지한 채 이세계에 적응한 사람(침식체)'가 된다' 라고 할 수 있음


이 연구는 인간이 침식되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는 연구라고 볼 수 있다.



근데 이번 스토리 프롤로그에서 나온 내용을 요약해보면


1. 관리자는 가치가 없는 이터니움을 사모으고 있다.

2. 리플레이서 룩은 얼터니움 정제 실험을 개시하여 테라사이드 세스템을 통한 윤회 정화를 계산한다고 함


이 연구를 생각해봤는데, 




이걸 보면 이터니움이 일종의 영혼석같은 개념을 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음


그렇다면 관리자는 여기에 갇힌 영혼을 빼내거나 각성하게 하려고 볼 수 있는데


이 내용 생각하면서 갑자기 붕괴만화에서 본 이 말이 생각남


'당신이 삶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영혼을 빼내서 다른 소체에 집어넣는다면 그건 침식을 해결한 것일까?


아니면 영혼과 육체를 동시에 해결해야 침식을 해결한 것일까?


어느 쪽이든 관리자는 지금 침식체에서 인간으로 되돌리는 실험을 반복하고 있는게 아닐까


누구보다도 과학기술을 신봉하는 관리자니까


내용 생각해보고 뇌피셜 첨가해서 글 써본거니까


반박시 니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