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망덕 + 인면수심의 끝판왕을 보여줘서 그럼.
보통의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막판에 대시가 살려달라고 울먹거리는거 보고 아 그래도 얘가 이만큼이나 나를 도와줬고 친절하게 대해줬는데 좀 봐줘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데
이 ㅅㄲ는 오히려 대시한테서 받은 친절을 굴욕이라 생각하고 단순히 냉정한 것을 넘어서서 오히려 대시를 희망고문하다가 총으로 쏴서 떨어트리는 것을 즐김. 내가 봤을 떈 이 ㅅㄲ는 지가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천성이 싸이코패스라 이 모든 과정을 즐겼을 거 같음. 자기합리화라는 건 이미 존재하지도 않음. 왜냐? 자신이 학계에 업적을 남기기 위해 걸리적거리던 두 방해물들을 치운 것은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기 때문에. 할 수만 있었다면 용병들도 전부 버리고 지 혼자만 돌아가길 바랐을 걸?
결론만 말하자면 얘는 그냥 자기 혼자만 인간이라 생각하는 에고이즘에 빠진 정신병 말기 환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