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뒤에서 여자애들 몇명이 엄청 시끄럽게 놀다가



갑자기 한명이 나한테 와서 고백함


쪽팔려게임하는거 다들었다 ㅛ시발




무시했더니
고백하기가 미션이었는지 그냥 그대로 돌아감


가위바위보 소리랑 꺄아아 꺄아아 소리 몇번 더 들리더니 똑같은년 또 옴




이번엔 대답해달라고 자꾸 조르더라

대답까지가 미션인거같아서    계속 무시했더니
다시 돌아가서 뭐라뭐라 하던디


"어떻게든 대답들어!"  라 길래



바로 도망감


쫓아오던데 내가 더 빨라서 안잡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