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광고와 관련한 간단한 이슈 정리, 사과 그리고 앞으로 유저 광고 일시 중단과 추후 유저 광고 개선안에 대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유저 광고 일시 중단과 함께, 전체 공지로도 일부 정리되어 공지될 예정입니다.


우선, 이번 특정 광고의 경우 작년 아카라이브 전체가 이슈되었고 이건 되고, 저건 왜 안돼하면서 문제가 됐던, 그 광고였습니다. 그 후 이 문제로 특정 부분을 확대해서 강조하는 광고도 규정에 추가되게 되었던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문의 게시판 이슈로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나가게 되었는데요,


  "기본적으로 광고는 신고를 하셔야 운영진이 확인을 하기 쉬우며, 카운터사이드 해당 채널 광고는 오래전부터 금지되어 이미 여러번 내려갔던 광고입니다. 사실 그 광고때문에 광고 제한 정책이 하나 추가된 거라, 채널 유저분들이나 저희나 그 사실을 모를리가 없을텐데요.


해당 운영진은 해당 광고를 모르고 사용했다기보단 짤렸던 광고인데 짤리는지 테스트해본다는 목적으로 올린 것을 확인하게되어, 위와 같은 답변이 나가게 되었던 것을 확인하였고, 답변의 말투가 다소 불쾌하게 느껴지는 점에 대해서는 저 역시 공감하며, 해당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냐?라는 부분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하더라도 현재도 해당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 최대한 선정적인 광고를 게재하려는 경향과 경쟁이 가끔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 와 같이 결국 가이드라인을 지키기는 하지만 가이드라인의 목적인 외부에서 이용하기 어려운 광고로 변화하기 때문에 결국 누군가의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 확인하고 삭제하는 부족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점 역시 사과드립니다.


우선 일시적으로 유저 광고는 전체 중단하고 빠른 시일안에, 이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 중이긴 했지만 다른 일정이 밀려 지연되고 있었던, 광고 태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태그 시스템의 경우 사용자가 설정 페이지에서 자신이 봐도 괜찮은 태그(2D, 선정성, 정치 등)(태그명은 아직 미정입니다.)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광고를 올리는 유저 역시 해당 광고가 어떤 것에 해당하는지 선택해주셔야합니다.


또한, 신고가 들어오게되거나, 운영자가 확인 후 해당 광고에 태그 추가를 할 순 있지만 광고가 내려가는 것은 아니기에 현재보단 서로 이해가 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어떠한 태그에도 해당하지 않는 광고는 최대한 제한하여, 외부에서 광고를 보는 것이 문제 없는 방향으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논란이 발생하게 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유저 광고는 전체 중단 후 빠르게 해당 광고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