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자라고 봐서 기본적으로는 좋게 봄


물론 개선 필요한 점이 보임. 




애초에 시스템 도입 의도가 건에서 덱 구성이 고착화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순기능으로 유저들이 다양한 캐릭을 성장시키게 됨.


이는 분명 카사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유저들도 여기서 재미를 느낌


업밴 효과가 커서 이에 따라 매주 덱메타가 크게 달라지는데,


능동적 참여가 요구되고, 유저들이 이에 따름

(물론 부작용 있다. 후에 언급함)


유저들이 단순히 컨텐츠를 소비하는게 아니라


매주 새 덱을짜고, 새 유형의 덱을 상대하고, 결과를 공유함


이 과정에서 느끼는 재미가 큼


나는 게임에서 덱짜고 장비 갈아끼는게 가장 재밌더라



여기서 부작용이 있음


0. 귀찮고 힘들다. PVE, PVP특화 케릭이 나뉘고, 둘 다에 뛰어난 케릭은 매주 밴이라 뉴비들은 정상적인 덱 구성이 어려움. 건을 포기하거나, 아예 겜을 포기하는 상황까지 나옴.

 


1. 카사는 한정캐가 있음. 업케릭이 없는 경우와 밴 케릭이 주 케릭인 경우가 많다.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할 수 있음.


2. 또 1주년처럼 유저가 한꺼번에 들어온 이벤트가 몇 번 있었다. 픽업이 없어서 못얻은 케릭이 업인 경우가 있다. 이는 1번에서 언급했던 부작용을 심화한다.


3. 기간에 따라 얻게 되는 고효율 장비가 있다. 똑같이 업케릭을 써도 전당장비로 최고스펙을 못뽑는 유닛인 경우, 메이즈나 허밍 둘둘한 고인물한테 치여서 과금해도 등급이 안올라가는 현실에 분개하게 된다. 프랑스 혁명 마렵다.


4. 위 문제들에도 불구, 건포 상점때문에 건이 강제된다. 이는 게임에서 불쾌한 경험이 적층되는 효과를 불러온다. 건공들도 많지만, 건포 빼기가 두려워 600점이 다 되도록 못빼다가 목까지 차서야 빼는 사람들이 있을것임.




해결방안: 

1. 랭크전과 전략전 소모재화를 통일하여 랭크전을 필수가 아닌, 선택할 수 있는 컨텐츠로 만들면 만사 오케이임. 위에서 언급한 모든 부작용을 싹 정리할 수 있음.


2. 1번 실행시 그 외에 다른 대안은 사실 쓰잘데기 없어지는데, 그래도 하나는 허전하니 하나 더 적자면 애미뒤진 업 시스템 좀 없애자 시발.. 이번주 스피라는 음모론도 나오더라 ㅋㅋㅋ





이상임


반박시 니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