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드밀라 : 자신이 버텨야만 하는 버팀목이 존재했음. 구 관리국 기준 전대장 직위에 걸맞는 실력자. 실제로 그림자들의 가열찬 공격을 혼자서 꾸준히 패퇴시킴. 기억 왜곡으로 본인이 침식체가 된 걸 인지 못함.


리타 : 자신의 버팀목이 언제 죽을지 몰라 정신적으로 크게 몰림 + 3종도 토벌하기 버거워 하는 카운터인데 설상가상으로 CRF 고갈로 침식현상에 처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함. 설상가상으로 마왕이 직속 사도까지 직접 보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괴롭혀서 사실상 직접적으로 타락시킴.


류드밀라가 굉장한 정신력 소유자긴 하지만 리타는 마왕이 대놓고 자기의 힘이 담긴 유물인지 아티펙트인지로 타락시키려 한 케이스라 비교하기가 좀 너무하지 않나 싶음.


류드도 솔 뭐시기가 와서 줘팬 다음 수정 건네면서 메이즈 전대 목숨 가지고 저울질했으면 타락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