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에 진지터는놈 우습겠지만 기혼자로서 진지좀 털어보자면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본다. 쾌감은 겪을수록 만족의 상한선이 올라간다. 적응해버리는거지. 어릴때는 안질릴지 모르는데 나이먹으면 온갖게 식상해진다. 상대적인 이야기지만 첫경험이 늦은 만큼, 인생 중반기즘에 같이 있을 확율이 높은 반려자를 상대로 필요한 만족의 상한선이 낮은 채로 동반을 시작하게 되기 좋다. 몇달짜리 일회용 연애상대들에게 그런 상한을 소비하지 않고, 평생 갈 사람에게 좀 더 만족을 얻을 수 있지 않겠냐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