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몇 달 전에 산 산에다가 삼 심어 놨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저기에다가 어린이날에 혼자서 지지대같은 걸 설치하고 계셨네..


항상 굳은 얼굴로만 계셔서 그 표정밖에 못 짓는 줄 알았는데 웃고 계신거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