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이 파X바게트 운영했었음(지금은X)
그래서 야로나땜에 좀 힘들어서 내가 이제 가게 마감할때 청소하고 계산하고 그랬었음
근데 이제 아주머니랑 아저씨가 왔는데 약간 술좀 드신것처럼 보였음 근데 병에들어있는 두유를 샀음
그거를 전자레인지에 데워달래.근데 그게 병이여서
잘못하면 깨질수도 있어서 이제 우리 어머니가 안된다고했는데 갑자기 아저씨 아줌마 둘다 급발진하더니 아주머니가 우리어머니 멱살을
잡는거임 그래서 이제 막 이리저리 하다가
아저씨가 우리 엄마 머리를 친거임 그래서
나 이성끈 풀려서 바로 바닥 닦고 있던 대걸레로
둘다 갈겼음 그리고 그 두유 바로 던지고 쥰내 욕함
근데 완전 이성끈을 놓아서 진심으로 대걸레로
갈길려는거 어머니가 나 잡으면서 하지말라고 했음
그래서 이제 정신 딱 차리고 경찰와서 상황설명하고 어찌저찌 상황이 끝났음
그때 새벽에 어머니가 치킨 먹자해서 근처
치킨집 가서 조용히 치킨먹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맥주주시더니 먹으라고.....먹는데 그냥 갑자기
눈물 왈칵나서 그 자리에서 대성통곡함
어머니 죄송하다고....제가 잘못했다고
그러더니 어머니가 나 안으면서 괜찮다고했는데
고2면은 약간 부모님한테 안기는거 싫어하잖아?
근데 그때는진짜 10분정도 안겨서 겁나 울음
그리고 치킨먹고 집가서 자는데 잘때도 뭔가
후회되서 눈물나왔음....그래서 그주 주말에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스타벅스가서 커피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