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카사챈에 그림 올리던 취지가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부끄럽거나 욕먹는게 싫어서
못올린다는 카붕이들 에게 이런 좆밥 그림보고
자신감 얻어서 모작이 되었던 트레이싱이 되었던
올리라는 의미에서 계속 그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게 변질 되어서 아 씨발 존나
퀄리티 후달리네 병신이 인체 그림 안그려 봤냐?
저게 말이 되는 구도냐? 얼굴 비율 존나 못맞추네
명암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좆병신 처럼 넣고 앉아
있네 라고 욕하면서 그리고 있다


분명 처음에는 그림 그리고 싶어하던 카붕이들을
위해서 자신감 얻으라고 올리던건데 왜 이렇게
변한건지 이유를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