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 옷을 입어주면 안되겠나...?"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군요, 남자인 저에게 여자옷과 가발을 입어달라는건 무슨 의미이십니까?"



"아니 그, 카린양이 있지않나 카린양을 본뒤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네"



"그렇다면 그 분에게 직접 부탁하시면 될 일 아닙니까? 저에게 이런 부탁을 하시는건 비효울적이라 판단됩니다만"



"내가 그... 좀 특이해서 말이야, 달려있지가 않으면 흥분을 못한다네..."






오늘 낮에 일하면서 머리속에서 갑자기 존나 떠올라가지고 삘받아서 쓴거임

퇴사하고나면 좀 더 자세히 써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