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2900~3100 왔다갔다 하는데 근 몇일간 아침 저녁으로 건포 빼는데 하이큐밖에 안만남. 이게 뭔 소리겠냐? 골드 상위나 플레 걸친 사람들은 건틀렛 돌리지도 않는다는 소리임. 


밸런스 졷같은 거야 모바일 게임 pvp니까 차치하고서라도, 점수를 좀 퍼줘야 스펙별로 고르게 분포되서 할배들한테 양학도 안당하고 현지인들끼리 놀텐데 점수 시스템이 이 지랄이면 누가 건틀렛을 돌리려고 하겠음? 당장 나도 건틀렛 더 하려다가 4연 하이큐 맞고 그냥 꺼버렸는데.


또 건공들은 3000점대 중반에서 피터지게 싸우면서 둘다 점수는 그대로인 기적의 치킨게임이나 하고 있을 테고, 아래에서 올라오려는 예비 건공들은 할배들만 만나니까 진절머리나서 손절하고, 지친 할배들은 오토로 내려와서 양학하면서 다시 예비 건공들 제초하고. 이 지옥의 악순환이 스비 눈에는 안보이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