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인사하도록."
대시

"어,어? 제가 여기 들어와도 되는 건가요?"
힐데

"물론. 공교롭게도 우리 소대에 스나이퍼 클래스는 없으니까."
주시윤 "스승님. 돌려말씀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잔디 때문에 영입했다고 말씀하시죠."
힐데

"어, 어떻게 알았, 아니."

"그런 사사로운 감정은 개입시키지 않았다."
주시윤 "어떻게 알았냐고 말씀하신 거, 다 들렸습니다."
힐데

대시

"제가 선물 가져왔어요! 롯데리아 좋아하시죠?"
힐데

"롯데리아! 새우버거겠지?"
대시 "넹!"
주시윤 "미나 양도 말씀 좀 하세요."
유미나 "어? 난 상관 없는데. 먹을 게 늘어나니까 난 좋아."
주시윤 "돌겠다.."
힐데

"역시 신입! 주시윤, 너도 본받도록. 극한 상황에선 뭐라도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자, 봐라!"

"그에엑"
대시

"앗, 힐데 씨!"
힐데

"너희..들도.. 먹도..록.."
유미나 "이렇게 맛있는데 왜 그래? 선배도 빨리 먹어."
주시윤 ".."
대시

"어? 어?? 뭐하시는 건가요??"
힐데

"잠깐! 제자야! 미안하다! 미안해! 앞으로 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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