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소설 이야기 시작 전에


서울에 2종 침식체가 처음 나타났을 때 경찰특공대와 군대가 같이 파견되었다. 그들은 2m가 넘는 침식체를 보고 바리케이드를 세웠으며 그 뒤에 방패를 들고 응전했다. 바리케이드는 테러상황을 대비해 만든 물건이었고 자동차로 들이받아도 자동차가 멈춰서질 만큼 단단하게 세운 상태였다. 하지만 SUV보다 작은 침식체는 거리낌없이 달려들었고 견고한 진지 뒤에 서있던 경찰특공대는 다진 고기가 되었다. 그 후로 1년, 경찰특공대의 자리는 PMC들이 대체하게 되었다.

- 침식체의 역사, 일부 발췌


이렇게 쓰면 틀딱스타일임?


나 맨날 이렇게 쓰는데


이거도 내가 옛날에 올린 소설 시작부 따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