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

"넹?"



이수연 "경찰에서 대시 양과 면담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습니다."



대시


"저 나쁜 짓 안했는데요!"



이수연 "그런 일이었다면 이미 영장이 날아왔겠죠. 그런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시

"뭔지 모르겠는데.."


이수연 "아무튼 가서 만나보시죠."


대시 "넹.."




이유미

"저번 잔디 건에 대해서 물을 일이 있습니다."



대시


"뭐,,, 뭔가요... 벌금 냈는데...."



이유미

"당신이 가져왔던 거, 잔디 맞나요?"



대시

"평소랑 조금 다르게 생기긴 했었는데.."



이유미

"대마초였습니다. 성냥팔이란 놈들이 못 알아 볼 줄 알고 공원에서 대마초를 재배하고 있었더군요."

"당신이 뽑아온 게 그거였습니다."



대시

"저도 잡혀가나요??"



이유미

"당신은 중독된 것 같진 않군요. 혹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잔디.."


"잔디..."



이유미

"마약 중독 치료소로 데려가겠습니다!"




"잔디...."



대시

"다행이다..."



"숨겨 놓은 건 안 들켰네!"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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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렸습니다.


덕분에 대시는 마약쟁이가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