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어난 줘팸문학 논란은 다른 밈 이상으로 더욱 시끄러웠는데

 성인지감수성이니 가정폭력공감이니 그런 개개인의 애매한 문제는 제쳐두고 보면


 줘팸문학 중 여럿은 사실 카사문학이 아니었다는게 문제중 하나였던거 같다.

 등장인물이 알렉스인데 웨 카사문학이 아니란 말일까?

 

 대 알렉스 줘팸문학 시작이 된 글을 보면


 알렉스 고유설정 기타튜닝을 이용한 적절한 말장난

+ 파워인플레에 위기를 느껴 나름대로 노력해보려는 알렉스의 퇴물밈





 카붕이들 다수가 공감하는 장비튜닝문제




 카사컷씬의 적절한 활용까지

내용에 따른 호불호는 있을수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글이 카사문학이란걸 부정할수 없다.


 알렉스 만의 설정, 밈과 카붕이의 고충을 100% 활용한, 좆물이 흐르며 기립박수가 나올정도로 과몰입 가능한 카사문학이다.

 


 하지만 최근 줘팸밈이 각광을 받으며 줘팸코인에 타려는 글들은 폭력이란 요소에만 치중해서 카사, 알렉스의 설정이 1도 나오지 않는다.


 뜬금없는 조건만남녀 하림이 밈조차도 판교, 비사중학교등 카사 스비에 관련된 설정을 넣는데

 줘팸문학의 몇몇 글들은 여자 이름을 김지영으로 바꿔도 아무런 괴리감없는 평범한 가정폭력 소설을 쓰고 있다.


 퇴물이 된 알렉스가 매달리다 으깨지는 카사문학을 기대하며 들어왔는데 

 어떤 빌드업, 설정도 없이 왠 한남이 김지영을 줘패는 소설이 기다리고 있다면 짜증이 날수 밖에 없을것이다.

 

 또한 줘팸문학에 가정폭력 감수성이 유독 발휘하는 이유도

 그러한 글때문에 카사의 알렉스라고 뚜렷하게 인식되지 않고 김지영으로도 쉽게 대입되기 때문아닐까? 


 아님말고



 - 요약 -

 설정없이 이름만 알렉스인 김지영 줘팸소설이 다수가 있었기에

 카사랑 1도 상관없는 소설이 범람하는거에 짜증느낀 사람도 많다.


 진지하게 줘팸코인 타보려는 창작게이들은 평범한 가정폭력 소설이 아닌, 최소한 퇴물이란 카사 밈이라도 넣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