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난치병을 앓았던 남자입니다.


많은 의사들이 제 치료에 실패했고, 저 또한 절망했습니다.


지쳐가던 끝에 우연히 저는 양하림 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수 많은 의사들도 포기했던 제 몸이 반응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벌떡 일어선 것입니다.


양하림 양은 갑작스레 일어선 제 모습에 놀란 듯 하면서도 부드럽게 저를 매만져주었습니다..


그녀의 손길 덕에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흰 물을 토해내었고, 성난 기운도 가라앉았습니다.


그녀는,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


-어느 환자의 수기 '나의 발기부전 투쟁사'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