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린 시엔 캐릭터의 봄 스킨과 관련하여 특정 신체 부위의 표현이 선정성을 이유로 고의로 삭제된 것이 아니냐는 문의를 주셨습니다. 저희는 물론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하는 게임으로서 대한민국의 법령에 따라 선정적인 표현에서의 심의 기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신체 부위의 표현의 경우 이러한 심의 기준 내에서 표현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는 발렌타인 스킨이나 엘리자베스 등 일부 캐릭터의 표현 수위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인게임 캐릭터의 구현에 있어서도 게임의 표현에 필요하다면 특정 신체부위나 속옷 등을 표현하는데 제한을 걸고 있지 않습니다.
린 시엔 캐릭터의 봄 스킨은 이와는 별개로 빠르게 지나가는 스킬 컷인의 특성으로 인해 퀄리티를 확인하고 다듬는 작업이 늦어져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 데 대하여 저를 포함한 개발팀 분들은 매우 반성하고 있으며 이후로는 충분히 다듬어진 리소스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힐데 터치 보이스 삭제에 대하여 특정 사상의 영향으로 인해 삭제된 것이 아니냐는 문의를 주셨습니다.
힐데의 터치대사 3번인 ‘잠깐, 잠깐, 그건 건드리지 마’ 는 원래 힐데가 소중히 여기는 카운터 워치를 플레이어가 건드리는 상황을 상정하여 녹음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디렉션의 미숙함과 함께 어떤 비쥬얼 적인 표현 없이 해당 대사가 반복적으로 플레이 될 경우 매우 어색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해당 대사의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기 어려워 삭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유저 분들에게 삭제 이유에 대한 제대로 된 공지나 설명이 없었던 점 너무나 송구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 김철수 종신계약 대사 변경에 대하여는 두 번째 공지사항을 통해 그 과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었습니다.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김철수 캐릭터의 설정 변경이 있었으나 전술했듯 저희의 관리감독의 미숙으로 인해 수정되지 않은 버전이 런칭 빌드에 포함되었고 역시 어떠한 공지나 설명 없이 업데이트 시에 일방적으로 수정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4. 클로에 및 일부 NPC 모션의 축소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프리미엄 테스트 당시 카운터사이드는 두 개의 라이브 일러스트 엔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NPC의 경우 Live2DCubism을, 그 외 캐릭터 일러스트와 인게임에는 Spine2D를 사용하여 구현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앱결제가 존재하지 않던 프리미엄 테스트때 사용하던 소규모 사업자 라이선스와는 달리 런칭을 앞두고 상업용 대규모 사업자 라이선스로 변경하려 하였으나 저희가 사용하길 희망하던 최신 SDK의 경우 글로벌 기준으로 타 엔진에 비해 훨씬 높은 비용을 매년 지속적으로 지불해야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희는 게임 내 모든 라이브 일러스트의 구현을 Spine2D로 재제작하기로 결정하였으나 런칭까지 남은 짧은 기간 동안 기존의 NPC 일러스트를 전수 제작하고 또 최적화 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결과 일부 캐릭터의 모션 수를 축소하여 제작해야 했고 이로 인해 프리미엄 테스트 때 존재했던 일부 모션들이 런칭 이후에 제공되지 못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해당 모션들은 전부 기존 Live2D 버전을 제작하셨던 분과 동일한 개발자가 작업하셨으며 당연히 일정 및 엔진 차이에 따른 기술적 제약(시선 추적, 모핑 방식의 차이 등)을 제외하면 어떠한 표현상의 정책적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퀄리티로 인해 유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메갈겜이라고 분탕치던 그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