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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과 이어짐)

(똑...똑...똑...)












오야












저...저번의 실수는 실로 송구하기......!












고해성사는 나중에.

거 앉거라.












(털썩)











그래... 예전에도 한 번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지?

이번에도 무슨 일이 있는 것이냐?

...네가 양념감자 사오는 것을 잊다니








저...정말로 별거 아닌 일입니다 여왕이시여!
그저...아랫 것들의 다툼인지라...











...네놈의 주인은 둘이더냐?

네 놈이 나의 하인인 이상 네 녀석의
문제가 곧 나의 문제이다.


말하거라.










실은......








얼마 전에 유마와 다툰적이 있습니다...

'왜 오빠만 주인님의 총애를 받는거야!'

라고 삐져서는 저와 말도 섞지 않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묻겠다.

너는 네놈의 동생을 싫어하느냐?













그...그렇지 않습니다! 여왕이시여!!

어렸을 때부터 둘이서 함께 지내 온
사이인데 당연히 저보다 소중한 녀석입니다!











흐응~ 그러하더냐?












'그렇다는구나, 유마'













......오빠!












어...? 어...어떻게 네가 여길...?!













오빠야...내가 미안해...! 나는 오빠가
부러워서...











아...아니다 동생아! 오빠가 네 생각
하는게 부족했구나...












후후후...! 보아하니 문제도
얼추 해결된 것 같구나!











아아...! 역시 여왕님!
마치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좋아! 그럼 새로 태어난 네놈에게
첫 명령을 내려주마!












Yes My Queen!















가서 양념감자로 바꿔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