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파이널기어 재미있다고 해서 워낙 메카를 좋아하기도 하고 메카겜이 얼마 없어서 시작 봄.

이틀 정도 한 느낌은 ’류금태는 그는 신이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됨.


광고도 그렇고 동생도 전투 퀄리티가 좋고 재미있대데 해본 결과 카사퀄에 비하면 그닥. 특히 필살기 연출은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 이게 매출 5위라고?

그나마 부품 모으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스토리가...

모바일 게임에 뭔 스토리냐 하지만 개인 적으로는 설정이나 스토리 뽕맛에 하는데 파이널기어 메인 스토리는 정말 처참한 수준이더라. 메인스토리 전체 분량이 카사 1장 분량도 안되는데다가 저급 농담따먹기가 다임.

유일하게 하나 있는 외전격 캐릭스토리가 나름 괜찮다고 해서 봤는데 것도 오르카외전 같은 카사 캐릭 스토리하고는 내용이나 연출 전개등에서 비교가 안됨. 

카사 스토리가 얼마나 심오하고 뽕맛 가득한지를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갓금태 그는 신이었어.

결국 이틀만에 모든 컨텐츠를 다 끝내고 무의미한 반복맵만 돌다가 지루해서고접고 원래하던 말딸로 돌아옴.

카사는  진정 갓겜이었어. 

이제 말딸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