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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소개된 타입별 특징

‘카운터사이드’는 각 캐릭터마다 타입과 병종(클래스), 공격 타입, 출격 비용 등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타입은 캐릭터의 특징, 병종은 직업(클래스)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참고로 타입에 따라 사용하는 장비의 종류도 다르다. 이밖에 타입별 특징을 살펴보자.

스킬이 4개로 가장 많다. 액티브 스킬과 궁극기를 쓸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카운터 타입은 성장 기대치가 높다. 레벨업 할 때마다 능력치가 크게 오른다. 또, 스킬 개수가 3~4개(궁극기 포함)로 가장 많다. 따라서 육성단계가 높아질수록, 더 강해지는 타입이 바로 카운터다. 하지만 육성에 필요한 재화가 많고, 전투에 소비되는 이터니움도 만만치 않다.

솔져는 2~4개의 유닛이 분대 규모로 배치된다

솔져 타입은 일반 병사나 용병에 가깝다. 공격과 방어, 명중 등 주요 스테이터스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한번 소환으로 2~4명을 배치할 수 있다. 배치하는 캐릭터의 수는 캐릭터 뒤에 표시된다. 캐릭터가 많을수록 전황이 유리해지는 대전 콘텐츠(PvP) 건틀릿에서 빛을 발하는 특징이다. 배치에 필요한 이터니움도 적은 편이라 반복 사냥에도 유리하다.

탱크 계열 메카닉은 기본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

메카닉은 전차, 드론 등이 속한 타입이다. 기계장비는 대부분 이 타입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기본적으로 병기가 콘셉트인 타입인 만큼 기본 스테이터스가 높게 책정됐다. 예를 들어 방어가 약한 소대에 메카닉 디펜더(탱커)를 배치하면 생존력과 유지력이 대폭 오른다. 약점은 성장 기대치다. 가장 높은 SSR 등급의 메카닉 ATL-1 링컨도 스킬은 3개에 불과하다. 이에 따른 광역, 부가효과가 없어 시너지를 내기 어렵다.

건틀렛 상위 랭커들의 소대구성. 카운터와 메카닉, 솔져를 필요에 따라 배치했다

세 타입은 저마다 장단점이 확실하다. 육성 과정이 어렵지만, 가장 좋은 카운터, 초반 콘텐츠 돌파에 효과적인 메카닉, 진영싸움을 책임지는 솔져를 필요에 따라 적절히 섞어 운영하는게 효과적이다. 실제로 건틀릿 대전에서는 솔져와 탱크, 공중 타입 헬리콥터를 섞은 소대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승률도 높다. 채용에서 솔져와 메카닉만 나왔다고 낙담하지 말고, 각 타입의 특징을 파악해 최선의 소대를 꾸려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