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CBT 때부터 플레이했고.


게임회사에서 꽤 오래 근무했는데, 카사 돌아가는거 보면 전형적인 패턴이야. 


보통  게임 개발을 아주 크게 보면 


기획 > 개발 > QA 단계를 거치게되어있는데 


인원 딸린 중소기업은 저 3단계가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 


뭐 소위 3N이라고 크게 다를게 없지만 가장 큰 건 


지들이 만드는게 대체 어떤 영향을 줄 지 / 이걸 왜 만드는 지 / 앞으로 이걸 어떻게 써먹을지 에 대한 고려를 할 시간도 없고 

만들어놓고 저게 진짜로 재밌는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어 


그러니 맨날 나오는게 


지부 개악 

이터니움 12600 

트라이 안되는 챌린지 

밸패 받고 미쳐 날뛰는 각성 캐 (공익 ㅅㅂ) 


요딴게 나오는거야. 


대충 모니터보고. 야 이거 괜찮다 합리적이네. 하고 나가면 


바로 커뮤니티 불타고, 부랴부랴 죄송합니다. 하는거지.


심지어 지금 카사는 해외 서버도 하고 있지? 저 규모 회사에서 저거 하는거 진짜 피 토하는 일정이야. 


뭐 여기 유저들 언제까지 좆소기업 인원 핑계를 받아줘야 하냐고 말하는데 


아마 절대로 단기간에 해결 안될거야. 


그나마 저번 카운터패스 건의 넣은것처럼 의견 모아서 공식적으로 건의해야지 


여기 저기서 산발적으로 쌍욕 꽂아봐야 아마 1도 안변할거야. 


갈라치기 하려는건 아닌데, 파딱들이 봐서 그래 보이면 삭제해도 괜찮아. 


그래도 ... 카사 너무 미워하지마...... 그래도 오랜만에 1년넘게 붙잡고 있는 게임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