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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은 모르지만.. 이런 큰 집에서 살게 되었으니 아주 좋네. 학교도 학원도 다 없어져서 안가도 될것같고.. 방송이나 볼까?


가은입니다.. 저희 이번 컨텐츠는...


오 뭐야? 침식체를 잡는 카운터?

얘네가 누구지... 하트베리?

이런 애들이 왜 안유명한걸까.. 많은 사람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어? 저희 갑자기 이렇게 시청자분이 많아지셨... 가은아, 이것 좀 봐..


오... 갑자기 두배가, 아니 네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뭐지..? 계속 늘어나는데? 후원 감사해요! 레이드파티~!!!


그치~ 이렇게 웃으니까 나도 좋잖아. 옆에 자는 친구도 있네? 쟤도 인사 했으면 좋겠는데.


보미 : 앗, 뭐야, 무슨 일 있어? 오오 시청자 뭐야?? 다들 사랑해요!!


아이 예뻐라. 아, 갑자기 중국음식이 먹고싶네.



자장면 배달왔습니다


어? 전 시킨 적 없는데...


?? 그럴리가 없는데.. 이걸 버릴수도 없고.

그냥 두고 갈테니 알아서 드십쇼. 전 이만.


뭐지? 먹어도 되는건가..? 에라 모르겠다.



ㅡ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호진은 곧 밖에 산책을 나간다.



흐음음~ 콧노래가 절로 나오네. 근데 햇빛이 너무 눈부시다.



갑자기 구름이 적당히 끼면서 그녀에게 그늘을 드리운다.



오! 구름이다! 아이 시원해. 그나저나 이 동네는 어디지? 처음 와봤는데...



아으 스케줄 왜케 빡세...


하나 더 남았어. 음... 우리 컨텐츠 중에 지나가는 행인 한명 잡아서 같이 저녁먹는거 있잖아.


흑...이번엔 좀 정상적인 사람 만났으면...





아, 아까 하트베리인가? 그 사람들 되게 좋았는데. 실제로 한번이라도 보고싶다.



갑자기 옆에서 지나가던 차가 멈춰선다. 매니저가 두명이 내린다.


매니저1 : 뭐지? 왜 차가 멈춘거야?

매니저2 : 기름이 없나본데.. 이상하다. 어제 기름 넣었는데.


그때 가은이 내린다.


무슨 일이죠?


매니저2 : 아..차가 좀 고장난것같은데, 이거 보험회사한테 전화를 좀 해볼게요.


그럼 저희끼리 촬영을 한번 해볼게요. 어차피 여기 식당도 많고 행인도 많으니.


매니저1 : 어..? 좀 갑작스럽긴 한데. 잠시만요.



어?? 하트베리다!!


오! 저희를 알아봐주는 분이 있네요! 어서 가봐요!

미야야, 보미하고 루미 데려와!!



뭐야? 설마 나한테 오는거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