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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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









어? 야 꼬맹이 너 사무소에서 혼자
멍하니 뭐해? 손님도 없잖아??























나도 모르겠구나











......응?












계집. 내가 누군지 아느냐?













갑자기 뭔 헛소리야......
너 로자리아잖아. 마왕.










그래, 마왕.

모든 이들이 경외하는 파괘의 상징 그 자체다











그럼 묻겠다 계집













아무것도, 그 누구하나 나를 찾지 않는다면 나는 뭐가 될 것 같으냐?













......그건













간단하다면야 간단하지















'잊혀진 캐릭터'가 될 뿐이다














......그렇다면















잊혀질 땐 같이 잊혀지겠네




























감자칩 하나 먹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