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짱깨겜엔 애초부터 소통이 잘 될거란 기대를 별로 안 하니까, 


오히려 스트레스 받거나 기분상할 일이 딱히 없음..


마치 창녀가 바람난 경우와도 같은 거지


'아 창녀니까 좀 벌리고 다녀도 어쩔 수 없지 뭐 ㅋㅋ' 정도지 뭐



근데 이놈의 카사는 조강지처인 것처럼 입 잘 털길래, 


살림 잘 차리고 나서 집에 와보니까


인력 부족하다고 집안일도 안 해놓고


얘기좀 하자고 하면 방문 쾅 닫고 들어가버림


그 와중에 돈은 꼬박꼬박 달래 ㅅㅂㅋㅋㅋ


창녀가 바람난거보다 이게 훨씬 기분이 좆같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