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이니 웃으며 받아들이자고 하는 침식체들도 많았지만


정말 가끔 일부, 진짜 개좆같았던걸 웃으면서 넘어가려는거 좀 옛날기억 살아나서 빡친다는 사람들 있었음


나는 진짜 미안하게도 그거보고 사실 '아니 지금 잘하면 됐지 왜저렇게 예민하담' 생각했음




이번 버스킹 올라오고 그거 내년 4월까지 살아있다면 이벤트거리로 활용될지 모른다는 이야기하니까


두달 반 전 생각이 나면서 이런 생각을 머릿속으로나마 품었던게 존나 존나 미안해지더라


같이 낄낄거리던 침식체들은 사람이 좋은거였고


나는 성질은 거지같지만 그때를 안겪어본 뉴비라서 그런거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