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지요. 100% 오지요. 그거는 올 수밖에 없죠.

근데, 그런 시대가 되면 카사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럴 수는 있죠. 카사는 첫 물결이예요.
새로운 조류가 몰려오는데 그 첫 파도에 탄 게임 같아요.

그런데 이 첫 파도가 가려고 하는데까지 바로 갈 수도 있지만

이 파도가 못 가고..
그 다음 파도가 오고..
그 다음 파도가 와서..
여러 차례 밀려온다면

거기 갈 수는 있겠죠.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첫 파도의 머리와 같은 게임이예요 카사는.
새로운 아트와 새로운 음향, 새로운 스토리를 체현하고 있기 때문에
첫 머리와 같은 게임이죠.
근데 가시고 싶으신 데까지 못 가실 수도 있어요.

근데 언젠가는 다른 게임들이 거기까지 갈 거예요.
그렇게 되기만 한다면야 카사가 거기 있든 없든 뭐 상관 있나요.

하긴 그래요. 이 게임이 뭐라고.
그런 시대가 오기만 하면 되지.

뭐 카사가 꼭 거기에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