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간담회 하려다 빤쓰런친 병신임

먼저 스비 이놈들을 정의하고 가자면

"좋은 방향으로 가려곤 하는데 일차적인 것만 생각함"

이러니 후폭풍이 터지고 그거 막는다고 인원쓰고 그러면 다음 개선안들도 일차적인것만 생각한채로 나오고 

걍 악순환의 반복이지


가장 좋은 예시가 법카임.

고객님들께 기념품을 드리자, 여까진 마인드는 좋음

근데 직접 포장하고 등기로 보내려니까 천개가 한계네?

어쩔수 없지가 아니라 이걸 레플리카라도 팔았어야지

1000까지 있는 원본이랑 다르게 숫자 9999로 통일시켜서

외적인건 넥슨이 위주로 담당하니 쇼부쳐서 굿즈 나온거랑 

연계시켜서 5만원 이상 사면 주든가, 장패드 디자인 아직 안쓴거 새로 내놔서 끼워 팔든가

이러면 법카 없는 애들이건 있는 애들이건 굿즈를 샀겠지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25차 개노를 뜯어보자면


1. 유닛 밸런스 

에이미 관련 입장은 크게 보면 네가지임

일체 너프 반대/ 에이미의 혼란만 너프/

혼란 기믹 너프/에이미 자체 너프

이건 커뮤내에서도 말이 안맞는게, 서로 생각이 다르니까


가장 베스트는 아예 논란이 될 정도로 나오지 않는거

스비 이 새기들 플레이 테스트 한다고 하는데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까? 라는 말이 나옴

오히려 여기서 갈라치기를 시도하려면 어떤 챈럼 말대로

강하게 반발하는 3~5명 모아서 긴급qa 형식으로 불러다가 얘네가 너프하라 했어요 이러면 걔네 묻고 끝나는 거임

근데 얘네는 가장 최악의 수단을 둬버림, 

4번으로 풀악셀 밟아버리는거

알다시피 카사 초창기엔 팬드 너프가 있었고 

그게 나락의 시발점임, 그래서 조심스러워야 하는걸

유저들과 소통도 없는 상태에서 급유턴을 해버렸다고

중간 단계인 2,3번이 떡하니 있는데 그냥 직진을 박은거임

또 후폭풍 생각 안 하고, 이러면 누구는 너프 안하냐 이런식의 언급이 끊임없이 나올텐데 여기서 스비가 밸런스를 잡을수가 없음, 같은 커뮤니티라도 생각이 완벽히 다른 영역인데


거기다 한 술 더 뜬게, 사측의 실책으로 일어난 일에 대한

"보상"을 적게 주려는 심보가 너무 눈에 보임

이건 2번하고도 엮인 문제인데 일단 리콜만 짚고 넘어감

일단 개노로 에이미 "리워크"를 할꺼고 그러니 "리콜"을 해주겠다고 했음.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카사식 리콜이 맞다면

(예상으로) 유닛 자체를 가져가고 선택권(그 시점까지 업뎃된 각성캐)+ 쓰인 육성재화 요정도?


여기서 리워크된 에이미 성능이 지금하고 비슷하다면?

에이미랑 각성 신캐 둘다 건돌릴라면 뽑아야겠지

에이미는 여전히 사기일테고

이런 가챠겜에선 신캐=사기 공식이 성립되니까


리워크된 에이미 성능이 아예 너프라면?

여기서 도감 100% 목표 유저와 일반 유저의 생각이 달라짐

일반 유저야 선택권으로 갈아타면 끝이지만 

에이미가 최애라던가 도감 백퍼 목표면 둘 중 하나는

천장을 치든 뭐하든 기채로 뽑아야함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를테니 걍 패스함

ㅈ같을수도 있을거고 담담할수도 있겠지

일단 스비는 돈을 벌고 말이야, 보통 여기서 꼬운거임

잘못은 니들이 했는데 어떻게든 돈 벌려는 욕심을 못버린거


자 1편은 여기까지, 2편은 좀 밥먹고 써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