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방에 둔다고 해도 별로 그 돈만큼 내가 행복하진 않을 거 같아서

그냥 안샀음

그리고 그 돈으로 그냥 애들이랑 술 개쌉 오지게 쳐먹고 필름 끊겼는데

그게 나한텐 더 값진듯


예전엔 돈 모으면 피규어 ㅈㄴ 사야지 했는데 이젠 그냥 그 돈으로 맛있는거 더 먹으러 가고싶음

피규어 사는게 한심하다 이건 절대 아닌데 그냥 가치관이 변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