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들... 실망시켜드렸던 순간들..."


"모두 견뎌내고 이렇게 결말까지 올 수 있었던 것들은 모두 여러분들 덕입니다"


"작가 류금태로서 이젠 여한이 없으니 다음날 카운터사이드는 서비스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