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서윤 알렉스 라이벌들한테는 말할것도 없고


하다못해 분탕자매한테도 오빠 놀아줘 하면 관남충이 맨날 분탕 먼저 챙겨주는거 보면서


관남충이 '가은아 미안하구나, 아직 미숙한 아이들이잖니?'라고 하니 할 말도 없고


어느날 악몽을 꾼 분탕이 울면서 오빠ㅏㅏ 하면서 안기자 스윗하게 달래주는 관남충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어린애들한테 폭풍질투하다가 문득 정신차리고 '난 무슨...' 하면서 자책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