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도 작년부터 언론 이슈가 좀 있는 상태라서 하청업체나 계약관계에 있는 개별 사업자들에게 제발 언론에 이상한 형태로 아가리 좀 털지 말라고 심심하면 공문을 보냄. 물론 그쪽에서 쌩까고 '익명의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허구언날 뭘 터트리기는 하지만 말임

아무튼 나는 이 이슈랑은 조금 결이 다른 직책에 있기는 한데 나도 직접 하청들과 컨택하는 쪽이다보니 그쪽 영맨이나 관리자들이랑 미팅 있을 때마다 꼭 언론 상대로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댕김


내가 게임회사에서 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 업계 룰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사람 사는 세상인 이상 별반 다르지는 않을거고 최근에 이슈도 있었으니 넥슨이 스비한테 아주 강력하게 어필을 해놓았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함


이슈가 있을 때야 말로 스비가 나서서 해결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슈가 있을 수록 스비는 더 전면에 나오면 안되는게 스비와 넥슨 양사의 관계 상 맞는거라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함.


옳다 그르다의 가치판단을 이야기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실이 그렇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