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기어 세계에서 G4 정상회담이 열림
그 회담을 노리고 기어 메이커가 가진 시작의 서를 훔치려고 하는 이노 & 스포일러 vs 그걸 막으려는 법왕국 & 미국 + 재호출당한 솔게이
(이거 사실 다 스포니까 길티기어 스토리 영상 한번 보고오셈)
원작대로 이노의 아군인 (스포일러)의 계획대로 쭉 흘러가지만, 그러다가 시작의 서가 오작동하는 바람에 이노, 솔게이, 밀리아, 메이, 램리설 다섯이 싹 다 카사 세계로 옮겨져버림.
멤버가 왜 저러냐고? 류금태 우주에서 그런건 중요치 않음
여기까지의 내용을 코핀 컴퍼니에 떨어져서 억류된 솔게이가 관남츙이랑 이수연 앞에서 블라블라 읊고있는게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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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린 이렇게 옮겨져 온거다. 그래서 여긴 어디지? 당신네들도 당신네들 이야기를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멸망하지 않은 이면세계의 사람이라니...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망하고 민간 군사기업들이 치안을 담당하는 암울한 시대라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예아 그 말이 맞다. 솔 배드가이라고 했나? 자네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는 대략 알겠네. 느네들 세카이로 돌아가게 도와주면 되는거노?

이해가 빨라서 좋구만. 그쪽도 뭐 과학자 같은건가?

비슷한 거라고 해두지. 그런데 문제가 있네. 세계를 넘나드는 것 정도는 아주 빠르게 가능은 한데, 느네들 세계가 어디에 있는지 관측이 안되면 할수가없노.

젠장, 나도 당장 뾰족한 수는 떠오르지 않는데....

같이 날아왔다는 인원 중에 알 만한 사람들이 있노?
있어. 있긴 한데.... 녀석들이 어디로 떨어졌는지조차 감이 안잡혀.

마 걱정 딱 붙들어매라! 그 문제라면 내가 도움을 줄 수 있겠노.

사장님? 선행을 베푸시려는 마음은 잘 알겠는데, 저희 회사도 요즘 인력난인건 아시죠?

어음....

부사장. 옛 성현이 하신 말씀 중에 자기가 대우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우하라는 황금률이란 것이 있는데, 들어본 적이...

들어본 적 없습니다. 들을 생각도 없고. 아무튼 없습니다.

그... 그래도 말이야. 이 남자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산물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걸세.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면 이 남자가 아는 새로운 지식들이 우리 세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거 아니겠노? 그것까지 다 고려한 나의 혜안인 걸세.

혜안이고 뭐고, 헛소리 하는건 여전하구만.

스승님? 복귀하셨군요.

오냐. 방금 왔다. 아무튼 사장. 내가 보아하니, 이 녀석과 함께 여기로 떨어진 것들은 전부 엑자일러다. 어차피 가만히 내버려 둬도 알아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 우리가 괜히 힘 들여서 도와줄 이유가 딱히 없다는 거지.

...인생을 잘못 살았군. 사방에 내 아군이 없다니.

하. 이야기하는데 초 쳐서 미안하지만, 당신들이 날 도와줘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

그게 뭐죠?

우리와 같이 전이된 녀석 중에 세계를 넘나들며 파괴를 일삼는 최악의 테러리스트가 있어. 이름은 이노. 국적, 목적, 모든 것이 불명. 알려진 거라곤 이름과 시간 조종 능력이 전부인 극악무도한 범죄자.

놈에게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전 세계적인 테러가 가능해. 너희들 세계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거야. 내가 사라지건 말건 너희에겐 중요한 일이 아니겠지만, 너희 세계의 무고한 이들이 테러의 제물로 사라지는건 막아야 하지 않겠나?

...성가신 놈이로군요. 그 정도의 능력이면 당장 이쪽에 사건이 터져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네. 이노라는 작자가 등장하는 순간, 그 즉시 인근의 태스크 포스가 출동해서 시간을 벌어줄 테고 그 사이에 우리가 가서 놈을 잡으면 되지.

그게 말처럼 쉽게 될거 같나?

그럼. 우리 세상이 망조가 잔뜩 끼긴 했어도, 사람들의 강함만큼은 내로라 할 만한 수준이니 말이야.

우선은 자네 동료들부터 먼저 찾도록 하지. 이쪽 세상의 풍경도 같이 볼 겸 해서. 커피 좋아하나?

커피보다는 술 한잔 깔끔하게 해치우는게 더 적성에 맞긴 하지만, 나쁘진 않아.

잘 됐군. 따라오게. 우리 회사 근처에 정말 맛 좋은 카페가 하나 있거든. 부사장과 펜릴 소대장도 함께 따라오겠나?

방금 다이브 다녀온 사람을 너무 부려먹으려 하는군. 난 됐다. 허리도 아프고 하니. 수연이 너가 갔다와라.

말 한번 잘 했네. 부사장은 개인적으로 꼭 부르고 싶었거든.

그 바보짓에 어울려드리는 대신 다음 달 넷플릭스 구독은 끊겠습니다. 가시죠.

아... 아니, 꼭 그렇게 하나씩 가져가야 속이 후련하겠나?

하하하! 완전 잡혀 사는구만. 할 말 다 했으면 얼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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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루드 1 이렇게 때우고 나머지 스토리는 시공간 이동에 휘말려서 기억을 잃은 밀리아, 메이, 렘리설이랑 한명씩 조우하는거임

밀리아는 메이즈 전대한테 떨어져서 있다가 같은 문화권인 류드밀라랑 소울메이트 되갖고 인간의 감정을 서서히 되찾아 가다가 솔이랑 만나고

메이는 프리라이더 애들한테 떨어져서 프리라이더 쾌적단을 만들고 자기가 리더 하면서 막 애들 데리고 여기저기 끌고다니다가 솔이랑 만나고

렘리설은 오르카 소대 숙소에 떨어져서 오르카랑 함께 다니고 마시맬로 먹고 머랭쿠키 먹고 햄버거 먹으면서 빵끗 웃다가 솔이랑 만나는거지
이 조우하는 씬에서 자세한 건 생각 안해봤음. 셋 다 솔과 자기네 세계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린 채로 나름 즐겁게들 지내고 있었다는거까진 생각하고 있었는데, 솔이 얘네들 보고는

어이 000(밀리아/이노/렘리설)! 얼른 우리 세계로 돌아가자! 하고 대충 포섭하려는 말



Fuckyou
솔에 대한 기억이 없으니 얘네들은 안듣는거지 어디서 처음 보는 남자가 대뜸 우리 세계로 돌아가자는데 그걸 누가들어
그래서 솔이랑 다이다이 뜨거나, 갑자기 날아든 침식체들을 솔이랑 펜릴/알트 소대와 함께 격퇴하거나 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다가 기억을 되찾는거임
근데 사실 곳곳에서 열리는 이면세계 포탈에서 침식체가 날라들던 그 사건들은 다 이노가 계획했던 거였고
이노를 찾아서 유미나 힐데 이수연 솔 & 류드밀라 밀리아 & 오르카 렘리설 & 민서 아키 메이 이렇게 레이드 가는 스토리로 갔다면
길티기어 콜라보도 흥했을텐데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면세계랑 마주한다매 이샛기들아 ㅠㅠㅠㅠㅠㅠㅠ
vs이노랑 엔딩 부분도 생각해놓긴 했는데 이건 반응 좋으면 또 다듬어서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