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노트를 준비하기 시작한 오후 6시 이후 제목과 첫 문장을 쓴 지금까지.

평일 저녁에 불족이 남아 있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소통을 하루 앞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사무실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커뮤니티에서 카운터사이드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