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에 가입해줄 뉴비 어디 없나

가만히 기다리단 끊임없이 비어

구인도 관리도 너무나도 겁나

비었는게 무서워 난 협력전이 두려워


컨소에 가입해줄 뉴비 어디 없나

가만히 기다리단 끊임없이 비어

구인도 관리도 너무나도 겁나

비었는게 무서워 난 협력전이 두려워


언제나 구인중 컨소 문을 열고

슬픔을 등에지고 구인하는 바보

구인글 쓰고 댓글을 달고

끝없는 구인속에 내 자신을 가둬


365일 1년 내내

구인하는 내 챈질을 쫓아 키를 잡은 Jack Sparrow

몰아치는 탈퇴러쉬 죽어가는 관리직들

방향감을 상실하고 끝이 없는 아레나

내 안에 숨어있는 분탕의 나와 싸워

너희가 떠나갈때 내게 말했었지

네가 고생해도 그건 내 알바 아니라고

보이면 절망하는 컨소원의 공백

또다시 시작하는 구인지옥 시작

그래 1분 1초가 사는게 사는게 아냐

매일 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M'aider 누가 날 좀 구해줘


언제나 구인중 컨소 문을 열고

슬픔을 등에지고 구인하는 바보

구인글 쓰고 댓글을 달고

끝없는 구인속에 내 자신을 가둬


언제나 구인중 컨소 문을 열고

슬픔을 등에지고 구인하는 바보

구인글 쓰고 댓글을 달고

끝없는 구인속에 내 자신을 가둬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공백에 대면했을때

또 다시 구인 하는게 두려워 외면했었네

꿈에도 그리던 가득찬 컨소원 다시금 내게로

되돌아오기를 바라며 간절한 맘으로 밤마다 기도했었네


시위를 당기고 내 손을 떠나간 구인의 노력이

머나먼 목표를 향해서 한없이 빠르게 날아가

내게로 돌아와 달라고 컨소에 가입해 달라고

부르고 불러도 한없이 소리쳐 대봐도

아무런 대답이...


3명 구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