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옆옆자리에 누가 종이에 뭘 열심히 그리고 있길래 봤더니 그 흔한 일본 애니 그림체로 여캐 그리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힐데 그려달라고 하려다가 이 친구는 카운터사이드를 모르니까 대충 설명을


흰 긴머리, 약간 사나운 눈매, 빨간 넥타이에 정장룩


이렇게만 설명을 했거든?


맨 왼쪽에 있는 저 어떻게 봐도 힐데인 그림이 튀어나옴; 그림 ㅈㄴ 잘 그리더라

다음에 담배피는 모습으로 하나 그려달라고 했던 것도 있고 나머지 잡다한것들 등등


그리고 또 다른 동기는 택배로 마녀의 여행 라노벨 받아왔더라 은근히 우리 생활관에 씹덕들 많았음 나 포함 5명 정도


그래서 라노벨 표지 그려달라 했더니


또 이런게 튀어나옴


그 그림쟁이는 지금 수기사 갔을건데 잘 하고 있으려나 모르겠다 폰 받으면 연락주기로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