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늒네라 베로니카 이벤트 스토리 오늘 처음 봤는데 

음악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진짜 이 겜은 이벤트 스토리 새로운거 보면서 빠져들때만큼은 ㄹㅇ루 일류 갓겜이다 갓겜

스토리 보기 전에 도감으로 릴리 모네 이런 애들 캐릭터 설명 몇줄만 봤을때는 별로 특별한거 없어 보이다가도

스토리 따라가면서 보면 하나하나 매력있고 설정도 엄청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놨고

음악도 스토리도 막 하나하나 뜯어보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엄청 새로운 내용이거나 그런거도 아닌데

퀄리티 되는 음악에 괜찮은 스토리에 자잘자잘하게 신경쓴 연출이 다 합쳐져서 영화 한 편 보는 것 같은 감동이 있는거같음

마지막 판은 기본으로 나오던 주제음악에 조금 볼륨 채워서 나오는데 이거 하나가 또 분위기를 기가 막히게 살린다

이렇게 스토리 마지막에서 음악 볼륨 약간씩 채우는 것도 새로운 연출방식도 아니고 시그마같은 지난 이벤트스토리들도 쓰던 방식인데 이게 또 스토리 절정에서 살짝 바뀐다고 분위기가 살음

베로니카가 마지막에 '부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인님' 하는데

이러면 어떻게 베로니카 채용애 채용권 안 꼬라박고 넘기냐?

베로니카 뽑았다고 릴리 채용은 또 어떻게 넘기냐? 베로니카만 보고 따라다니던 앤데 당연히 붙여줘야지?

콜라보때 꼬왔던거 싹다 날아가고 또 갓겜뽕찬다

아직 한 번도 안 나온 나나하라 알파트릭스 스캐빈저 육익 이런애들 스토리도 기대할 수밖에 없잖아

이거 보기 전에 이 겜을 어케 접냐고

아니 근데 이런거 다 만들어놓고 정정당당하게 운영분탕만으로 유저들을 불태우는게 가능한가? 근데 가능하더라